페이커는 잘못이 없다. 死 - 병신

나는 2017년 삼성 우승 이후

롤을 거의 하지도 않으며, 어느팀 하나 잡고 응원하지도 않고

LCK 자체도 거의 보질 않는다.



페이커를 너무나도 증오하고 있기때문이다.



페이커는 본인 처신에 있어서 잘못한 적이 없었다.

성실하고, 노력가이며 불굴의 정신으로 역체미로서의 위상을 쌓아올린 위대한 선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페이커를 증오한다.

내 속에서는 가장 먼저 LCK 에서 사라졌으면 하는 선수가 되어버렸다.



2013년부터 쭉 MVP-삼성-젠지를 응원하던 입장에선

페이커는 아무런 잘못도 없는데, 증오의 대상이 되어버렸다.

페이커가 있음으로 인해서 폰은 2014년 이후 5년이 넘는 세월동안 온갖 굴욕을 당해야했고

페이커가 있음으로 인해서 크라운은 2017년 이후 결국 완전히 멘탈이 박살나서 사라져버렸다.



그래, 페이커 때문에 그들이 그렇게 된게 아니다.

페이커가 그들에게 무엇을 한 것도 아니다.



하지만 페이커가 있음으로 인해서 그들은 아무 잘못도 없이 그런 꼴을 당해야했고

삼성, 젠지팬들은 항상 그 핍박을 같이 당해야만 했다.




그래서 나는 LCK를 보는걸 포기해버렸다.

한 팀과 선수들을 응원하는게 목적이 아니라

한 팀과 한 선수를 증오하는게 목적이 되어버린 자신을 발견한 순간

더이상 LCK 를 보기가 어렵고, 롤을 하지도 못하게 됐다.

민주당이 페미니즘을 손절할 수 있는가? 惡 - 아쿠메츠

무슨 희망적 미래 어쩌고 하면서 페미를 버려야하니 어쩌니

미래를 위해선 손절을 하니 어쩌니 하는 소리가 친문계 사이트등에서 조금씩 목소리가 나오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민주당이 이제와서 페미니즘을 손절하는것은 불가능하다.




여가부 창설의 기원부터 들어가보자

여성부는 김대중 대통령의 지시로 신설된 정부조직이며,

이 조직의 창설을 DJ에게 강하게 어필했던건 영부인이던 이희호 여사이다.

이희호 여사는 여성운동계의 대모로 모셔지는 인물이며

1세대 여성운동가의 대표격이며 가장 높은 위치까지 갔던 여성이란 소리다.

그렇게 민주당과 페미니스트의 동거가 시작되었다.




급진적 페미니스트 (당시엔 레디컬 이란 단어를 거의 쓰지 않았다.) 들의 남성대상 조롱의 역사.

1999년, 김신명숙의 그래서요? 깔깔깔! 로부터 시작된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니다.

실질적으로 자기들만의 목소리에서 공중파로 진출한 첫 계기에 가깝다.

물론 이때의 것은 약간 부풀려진 감이 있지만 공중파 노출은 이 사건이 최초가 맞다.




그 이후부터 간간히 이런 급진파의 노출이 나오긴했지만

웃음벨의 하나가 될뿐, 그 누구하나 심각하게 여기는 사람이 없었다.

무엇보다... 남녀 갈라치기가 없었기때문이다.




2010년대를 넘어오면서, 민주당 리버럴 - 진보계에 새로운 정치논리가 가미된다.

전세계를 강타하고 지금도 그 지배력이 약화되지 않는 아주 역겨운 것.

정치적올바름. 이에 따라 움직이는 자들인 신좌파계열.

내 개인적으로는 이 물건을

나는 선하다. 착하다! 라는 것을 강조하기위한 하나의 정치전략에 가깝다고 평가한다.

여기에 속해있는 것들이 친환경, 다문화, 생태주의, 여성주의 등등등이다.




현시대 민주당을 움직이는 그 자체에 가깝다고 평가해도 모자라지 않다.

문재인 정부의 행보, "아무튼 나는 옳은 쪽이다. 선과 정의의 편이다" 를 보여주기 위한 온갖 쇼들이

여기에 기인한다.




실상 문재인 초기까지의 정세로는

그저 페미니즘 계열이 민주당을 지지해주기에 그런 여성편향적 정책을 계속 밀어붙인다고 여겨졌지만

현시점에 와서는 사정이 좀 달라진 상태다.

여성계의 목소리 대다수를 차지하는 것은 바로 시민단체들이다.

그리고 최근 모두가 알게 된 것과 같이, 이 단체들은 서울에 비정상적인 숫자가 있다.

그리고 여가부와 서울시의 예산을 엄청난 수치로 퍼먹고 있었던 것이 판명된다.

이 환경을 만든건 다른 누구도 아닌 박원순이었다.




여기까지가 역사적으로서의 전제다.

그리고 현재 민주당 내부의 태도에서부터의 전제를 보자.




2030 남성들이 분노하는 포인트.

여성을 위한 정책을 편다는 그 자체는 그리 성토할만한게 아니다.

다만, 같은 세대의 남성들의 희생을 강요하면서 그 정책들을 펼치고 있으며

극단적으로 치우친 여성편향적인 작태와 더불어

남성들에겐 온갖 억압을 가하는 정책을 편다.

대표적으로 인터넷규제, 리얼돌관련 등등이 있을 것이다. (덧붙여 여성용 자위도구에 대한것은 일언반구도 없다.)

그리고 남성들의 호소에는 잔인하다고 할 정도의 외면과 무시를 보여준 것이

문재인정부 4년간의 행보다.




페미니즘과 관련없는 부분의 실책, 무능함, 오만함과 더불어

이 여성편향성에 따른 분노가 4.7 보궐선거의 2030 남성들의 표출임에도 불구하고




민주당 내부에서 나오는 말은 어떤가?

온갖 원인규명을 쏟아내고 있지만

이상할 정도로 페미니즘에 대한 이야기는 전혀 언급이 없거나


"일부 여성정책때문에 반감을 가지는 남성이 있다는 것도 알지만 그것이 꼭 페미니즘때문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런 식으로 야아아아악간 생색만 내주다가 별거 아니란 식으로 치부한다.

왜 이렇게 외면을 하는가?









이희호 여사 이야기부터 다시 한번 생각해보자

이미 민주당 내부는 시민단체와의 결속, 정치인 자체가 여성주의자. 기타등등.

바로 위의 언급은 사실상 자기네 민주당 내부를 향한 사상검증발언에 가깝다.



즉, 언급을 할 수가 없는 것이다.




페미니즘에 대한 성토를 직접 한다는건 자해를 한다는 것에 가깝다는 것을 스스로 시인들을 하고 있는 것이다.




2030 여성들의 민주당 투표 수치가 생각보다 낮게 나온 이유는

이 보궐선거가 다른게 아닌 여성들이 극혐하는 성범죄로 인해 촉발된 보궐선거란 것이 포인트이며

원래 민주당으로 갔어야할 표가 20대 여성 기준으로 15% 가까운 수치가 페미니스트 후보들에게 빠진 것에 불과하다.

물론 극히 일부는 국힘당, 오세훈에게 빠진 표도 있을 수 있다.

이 보궐선거가 성범죄로 인해 시작된게 아니라 다른 이유였다면

민주당의 20대 여성 득표율은 60% 를 가뿐히 넘었을 것이라 확실하게 단언할 수 있다.






즉, 민주당과 여성계는 한몸이다.


뗄레야 뗄수가 없는 관계다.






국민의 힘의 전신, 통합당이 태극기부대들을 손절하지 못했던건 그들이 당 내부의 핵심이 아니라

단단한 지지층의 일각이었기때문이다.

하지만 국민의힘으로 쇄신하고 당 스펙트럼을 매우 크게 넓힌 빅 텐트가 된 지금은

김종인을 중심으로 친유계, 소장파들이 핵심이 되어 태극기부대를 확실하게 손절하는데 성공했다.

친박계들의 경우 그 전의 선거들에서 연속으로 참패하고, 홍준표를 중심으로한 비박계가 힘을 얻어

거의 대부분이 은퇴하거나 군소 극우정당으로 갈라져나가게 되었기에 국민의힘은 결국 모조리 손절하는데 성공했다.

그래서 이번 보궐선거에서 태극기 들고 설치는 할배들을 볼 수가 없었던 것이다.





하지만 민주당은 다르다.

당 내부에 깊숙히 섞여있는 페미니즘을 완전히 손절하기는 불가능하다.

미래에는 가능할지도 모른다.

국힘의 전신, 미통당의 친박계처럼 선거 한 5개 이상 망하고 나면 가능할지도?

하지만 당장으로선, 괴멸에 가까워져버린 젊은 남성들의 지지율과

바깥의 군소 페미니스트 후보들과 다퉈야하는,

정확히 어느정도의 비율인지도 인지하기 어려운 페미니즘 표와의 싸움이다.


무언가 착각, 혹은 일부러 돌아보지 않는 민주당 惡 - 아쿠메츠

4월 7일 재보궐선거에서의 충격적인 대패

언론들과 민주당 내에서 패배원인을 분석하고 온갖 기사들이 쏟아져나온다.




이성이 아닌 감성에 치중한 떼법

친페미성향

반일,반미

대북유화책의 대 실패

병신소리 다 들으면서도 입 꾹 닫고 중국몽

내수경제를 개박살 내놓는 희생으로 인해 버티는 외수경제

일부러 그런거라고까지 이야기되는 부동산시장

조국 사태

윤미향/정의연 사태

LH사태

무언가 잘못된건 무조건 남 탓

"자신들이 밀어줬던" 윤석열과의 갈등

사대강 10배는 더 돈을 써놓고 결국 해결하지 못한 일자리 정책

보수정당에 대한 적대감은 그대로인 상태에서 자기들을 도와줬던 진보정당들을 팽해버린 비정함

자기들이 만든 선거법으로 범진보 정당들의 뒤통수를 때린 위성정당 창당

왕이라도 된 듯한 오만함, 그리고 내로남불

쎾쓰에듀케이션하다 목매달고 지옥으로 도망간 그 새끼 + 부산의 또 다른 성범죄자놈

거짓말쟁이라고 밀어붙였지만 정작 자신들이 더 거짓말 덩어리였던 생태탕 네거티브






이거는 맞니 저건 아니니... 여러 분석글들에서 별 소리들이 다 나온다.

민주당 내에서도 페미만큼은 건드리기 싫은 모양이다. 딱 요것만 빼놓고 몇가지만 슬금슬금 이야기한다.

사실 얘네도 머릿속에선 알고 있다.



저 모든게 다 원인이라는 것을. (특히 가장 격렬하게 부정 중인 페미니즘 문제)



하지만 모두 인정해버릴순 없기에 민주당 내에서 저런 반응들이 나오는 것이다.

비문계열에선 그나마 꽤나 많은 인정을 하면서 성찰의 목소리를 내지만

친문계열에선 오히려 욕을 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위의 패배원인 목록은



문재인정부 4년을 모조리 부정하는 결과물에 가깝기때문이다.






완전히 거짓말 투성이었던, 노무현 당선의 주역 병풍사건.

민심을 돌리기 위한 새로운 거짓말을 창출하여 이명박 정권을 식물정권으로 만드려고 시도한 광우병사태.

역시나 거짓말로 사람들을 홀리게 만들었던 천안함 사건.

별의별 거짓말 다 해오던 민주당은

내곡동의 네거티브까지해서 그야말로 거짓말의 정점을 찍은게 아닌가.




고민정의 SNS 도 그렇고, 아무튼 페미니즘만을 외치는 것도 그렇고.

텅 비어있는것이나 마찬가지였던 공약들은 더 말할 것도 없지.

솔직히 문재인이 대선에서 당선되었던 것도, 공약내용이 좋았다고 말 할 사람은 대깨문이 아니면 할 수 없다.

당시 후보가운데에서 공약 내용이 가장 추상적이라 뜬구름 잡는 소리가 절반인 공약임에도 당선된 사람이니까.



민주당은 오직 감성적 네거티브 외엔 선거활동이 불가능하다는걸 증명했다고밖엔 할 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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